기장 신세계 아울렛 / 신세계 사이먼 / 푸드코트 맛집과 꿀자리 알려드림 feat. 아기동반,애견동반
우리는 신세계 아울렛에 한달에 두세번은 꼭 가는데 밥을 먹고 오는 날은 별로 없다.
하지만 여기서 식사까지 해결하고 가신다면! 실패없는 맛집 알려dream.
<요약>
푸드코트에서는 면식가, 왕돈까스 추천
푸드코트 내 입점한 식당으로는 풍원장도 괜찮
돈까스 미리 튀겨놓지 않고 바로 튀겨줘서 엄청 빠삭
크기가 커서 어린이들이랑 같이 왔다면 하나 시켜서 나눠먹어도 될 사이즈.
면식가는 센텀에 있는 팔선생이랑 같은 곳이라 봐도 무방하고
맛도 거의 똑같다. 면식가가 좀 더 매콤하고 간이 센 편인듯?
그리고 구석진 곳에 있는 일식 라멘집은...
어머님들이 정말정말정말 친절하시고 좋으시지만
라멘에는 좀 더 신경을 써야 할 것 같은 맛..
죠스떡볶이도 튀김을 미리 튀겨놓아서 별로였음.
푸드코트 중앙에 있는 자리 말고
뒷쪽으로 돌아서 가면 이렇게 아기들 탈것들 있고
오락기 있는 곳이 있다.
오락실을 피하고 싶다면 굳이 추천하지 않지만,
위에 우리 아가 타는 탈것 바로 앞에 테이블이 있고
여기가 에어컨도 제일 짱짱하고
물 마시는 정수기도 바로 앞에 있는 꿀자리 오브 꿀자리임.
코딱지만한 종이컵에 물 마셔야 하기 때문에,
물 들고 나르려면 생각보다 되게 힘들고,
중간자리는 에어컨 바람이 잘 통하지 않아서
드시면서 다들 땀을 흘리는 것을 보았음.
뒷쪽 자리 널널하고 사람도 거의 없고
아기의자 보관자리도 가까워서
게임 시켜달라고 막 졸라대는 아이만 아니라면
뒷쪽으로 돌아가서 자리를 잡으시길 바랍니다 흠흠
그리고 애견동반.
신세계 아울렛은 애견동반이 가능하고
대부분의 매장이 애견 입장 가능 스티커가 붙어있기는 하지만
옹배같은 큰 강아지는 해당이 안되는것같고
보통은 안고 들어가거나 유모차에 태워서 들어감.
보더콜리가 매장에 들어가는것도 보긴 했지만....
슬링백에 안고 가거나 유모차에 태워서 가는거 아니면
사람이 너무 많고 북적대고 발도 밟히기 쉬워서
줄매고 동행은...비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