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카페/ 캠크닉 느낌 물씬, 숲속 카페 백동
간만에 동네 언니동생들이랑 함께 카페 나들이-
여기는 <카페 백동> 이다.
백동 소풍가는길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고
가는길이 험난하니.. 운전이 미숙하다면 한번 더 고민해보길 바란다.
하지만 카페에 도착하는것까지 성공했다면?
후회하지 않을 것.
아메리카노가 6500원으로 가격이 꽤나 비싼 편.
나는 시그니처 메뉴인 백동크림라떼를 주문해보았다.
왜냐면... 디카페인이 없었기 때문이지 ㅜ_ㅜ
이제 디카페인 없는 카페는 애초에 방문이 망설여진다.
사장님덜... 카페인찐따도 고려 해주세요
카페 백동에는 곳곳에 피크닉 스팟이 있어서
이렇게 피크닉 세트를 주문하면 정원으로 나가서 피크닉 느낌 물씬 느낄 수 있다.
날씨가 더 쌀쌀해지기 전에 도전하는것도 좋을 듯.
구움과자류도 다양하게 있었지만
딱히 손이 가지 않아 구매하지 않음.
ㅋㅋㅋㅋㅋㅋㅋ 뽀로로음료도 구비 완.
바깥 뷰가 너무 아름답잖하
문을 항상 열어두시는데 그 모습이 너무 예쁨
창밖으로 숲이 보인다아
어... 사진하고 좀 다른 듯 하지만 시그니처 메뉴 등장
이 자리에 앉았는데
뒤뜰? 안뜰이 잘 보이는 창가 옆이라
바깥 구경도 하고 좋았다.
의자도 나름 편안.
마당에 나가 광합성도 좀 해보고
여름엔 수영장도 운영하나보다.
날이 따뜻할때 오면 너무 좋을것 같다.
내년 봄에 꼭 다시 와야지!
곳곳에 이런 작은 텐트들도 있었다.
여기서 피크닉을 하는건가?
아 저기 보이는 피크닉존에서 피크닉을 할 수 있는듯.
야외 공간은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하지만 곳곳에 큰 돌뿌리도 많고 경사가 꽤 있어서
아기를 동반하면 조심해야할 듯.
같이 간 일행중에 초딩 꼬마들은 산에서 도토리도 잔뜩 주웠다 ㅋㅋㅋㅋㅋ
오랜만에 만난 공주들,
저번보다는 친해보이네 ㅎ.ㅎ
너무 귀여워서 사진 여러장 ㅎㅎㅎㅎ
카페백동, 주말 나들이 장소로 완전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