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곳저곳 국내 리뷰

양산 한우 맛집 / 소토 한우. 가족단위로 가기 좋은 소고기 맛집!

양산 한우 맛집 / 소토 한우. 가족단위로 가기 좋은 소고기 맛집!

우리는 고깃집을 여러군데 다니는 편이 아니라

소고기 먹고싶다 ! 하면 아기때문에 고깃집 가기 힘드니 남광식육점에서 사다 집에서 구워 먹거나

좋은 소고기 먹고싶으면 영남식육식당 가고, 적당히 식당에서 한우 먹고싶을 때 소토에 감.

가격이 착하고, 언제 가도 항상 같은 품질의 고기를 먹을 수 있다.

 

나는 주기적으로 소고기를 당장 입에 처넣지 않으면

쓰러져버릴것 같은 증상을 호소하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방문해서 고기를 먹어야 함.

 

아기 낳기 전에는 분기별로 한번 올까말까 했었는데

요샌 집에서 고기 구워먹기 부담스러워서 나와서 먹는 편이다.

 

아기가 어금니 다 나고 고기 잘 먹게 되면 영남 데리구 가야지!

들어가서 이렇게 식육판매장에 가서 고기를 먼저 골라준다.

고기 판매장 앞에 넘나 순한 냥이가 있었음.

옹심이가 고양이를 너무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고양이 막 세게 만지고 그럴까봐 단단히 속박하고

다른 어린이가 만지는 것 구경하는 중 ㅋㅋㅋㅋㅋㅋㅋ

등심이랑 낙엽살, 한우떡갈비 하나 9만원정도에 구매했다.

고기를 가지고 들어가서 상차림비 내구 고기를 먹으면 된다!!!

상차림비와 그 외 메뉴들 가격.

상차림비가 1인 5000원으로 꽤 비싼 편.

 

뚝배기 시키면 뚝배기에 시락국이 나오고 

여기 소면이 진짜 맛있음..

별거없는 맛있데 넘 맛있어서 갈때마다 시켜먹는 편.

아기의자도 준비되어 있음.

책이랑 풍선을 들고 가서 그래도 조금 편하게 먹었다 ㅠ ㅠ

아기랑 같이 갈때는 좌식보다 입식 자리에서 아기의자에 앉혀 먹는게 편한것 같다.

저번엔 좌식 자리에 갔다가..... 불판이랑 아래 화구 만질까봐 

걱정돼서 먹다가 체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기 먹고 소면이랑 뚝배기도 시켜 먹었는데

아기때문에 정신이 없어서 먹는 사진은 이것 뿐...

 

낙엽살 난 맛있었는데 오빠는 별로라 함.

다음엔 늘 먹던 살치살로 먹기로.

먹고서 정원쪽으로 나오면 이렇게 작은 카페도 있다.

가격도 착하지만 디카페인 메뉴가 먹을만한게 없어서 패스 ㅠ

밥먹고 정원에서 좀 노닐다가 고양이 구경도 하고,

옹심이가 응가하는 바람에 급하게 집에 옴...^_^...

아기와의 외출이 뭐 다 그렇지.... 흑..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