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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욕이라는 것이 폭.발.한.다

층간소음 매트 추천/ 에시앙 노틈매트 한달 사용 후기

층간소음 매트 추천/ 에시앙 노틈매트 한달 사용 후기

현재 너무나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는 에시앙 노틈매트의 한달 사용후기를 적어보려고 한다

먼저 우리 집에 매트를 들이게 된 이유가 몇 가지 있는데,

첫번째, 쪼그만 발에서 쿵쿵 소리가 엄청 심하게 남

아직은 막 걷기 시작한 아기라서 좀 덜하지만
좀만 더 걸어다니면 곧 뛸테고, 아랫집에 너무 죄송스럽기 때문에
층간소음을 완화시켜줄 매트가 필요했다.

엄청 뛰어다니시는 그녀.

에시앙 노틈매트는 10중 초 고밀도 압축 매트로,

출산을 겪으면서 관절이 바사삭된 내 무릎을 위해서도

한치 앞도 모르고 마구 뛰어다니는 작은 이녀석을 위해서도

충격을 고대로 흡수해주고, 아랫집에 전달되는 소음은 차단해준다.

 

 

 

두번째, 아기의 놀이공간과 휴식공간이 되어 줄 장소가 필요했다.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에시앙 노틈매트 위에서 보내는 아기.

원래는 잘 눕지 않는 아기였는데, 매트를 깔아주고 난 뒤부터는 부쩍 누워서 뒹굴뒹굴 하는 일이 많아졌고

티비도 누워서 보기 시작함... 눕방의 참맛을 알아버린거니..

 

그리고 그 전에는 기저귀 갈려고 쿠션위에 눕히면 싫다고 막 일어났는데,

요새는 기저귀 갈자 하면 매트에 먼저 가서 벌렁 눕는다.

그동안 누운 자리가 불편해서 그랬던 거였나 (....)

매트위에 앉아 핑크퐁을 보는 것이 하루 제일의 행복인 옹심이.

강아지도 너무 좋아하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옹심이 자러 가면 호다닥 뛰어와서 자리를 잡고 누워버림.

 

내가 앉아도 편하고 나도 모르게 눕게 되니,  개한테도 편하겠지 뭐. 

가장 맘에 드는 부분은, 저번 포스팅에서도 말했듯이

바로 이 통기구멍!

예전에 쓰던 도*** 매트는 쉰내가 너무 나서 처분했는데

이 매트는 아기가 이것저것 흘리고 장마때문에 날도 꿉꿉하지만

전 - 혀 곰팡이나 습기가 차거나 하는걸 보지 못했다.

 

이 순환 구멍이 제 역할을 잘 해주는 것이리라 생각 함.

 

플라스틱 장난감을 쾅쾅 내려놓아도 충격흡수를 잘 해줌

그리고 저런 바퀴달린 장난감도 위에서 잘 굴러가서, 매트 위에서 충분히 탈 수 있다.

시부모님께서 건조 과일을 보내주셔서 인증샷..

가루가 엄청 떨어져서 보통 매트 위에서는 못먹게 할텐데,

노틈매트는 청소가 쉬워서 그냥 앉아서 먹게 함.

 

간식 먹고싶으면 매트위에 앉아서 까까 까까 하면서 기다린다!

 

 

가장 중요한 청소가 너무 쉬운건 말해모해.
딸기먹다가 흘린 과즙도 물티슈 한장으로 스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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