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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돌잔치

코시국에 돌잔치하기/ 1. 부산에서 돌잔치 장소 고르기 코시국에 돌잔치하기/ 1. 부산에서 돌잔치 장소 고르기 나는 사실 정말로 작고 소중하고 예쁜 돌잔치를 하고 싶었다. 미술관이나 바닷가가 보이는 작은 카페를 대관한다거나.. 작고 소중하고 예쁜 장소에서 깜찍한 드레스를 차려입은 아기를 캐주얼한 분위기의 손님들이 축하해주는 그러한 로망이 있었단 말이다. 그래서 돌잔치를 만약에 하게 된다면 그런 돌잔치를 해야지! 마음먹었는데 옹심이가 돌잔치를 할 무렵 시국이 점점 좋아지지 않았고 ( 확진자 급증 ) 그냥 하지 말아야겠다! 하고 단념하게 됨. 우리끼리 집에서 작고 소중하게 하지 뭐~ 했던건데. 집안 잔치라는게 우리 마음대로 되는게 하나도 없는거 다들 알지않냐고. 그냥 내 신념대로 하고싶은 돌잔치를 무대뽀로 진행했었으면 엎어져도 후회는 없었을텐데, 양가 어르신들 .. 더보기
코시국에 돌잔치 하기/ 부산 시청 더파티 돌잔치 찐 레알 후기 이 시국에 돌잔치를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이 너무 많았고, 혹시나 이 글을 들어와서 보시는 분들도 아마 그런 고민때문에 검색해보고 알아보는 분이 대부분일거라 생각한다. 나는 애초에 돌잔치를 양가 부모님만 모시고 할 생각이었는데 한두명 늘어나고 하다 보니 차라리 대관을 하는게 여러모로 에너지 소모도 적을것 같아서 홀 대관을 하게 되었다. 내가 대관한 홀은 보증인원이 20명인 제일 작은 룸이었고 보증인원이 20명인 곳은 내가 알기로 시청 더파티 지점밖에 없었기 때문에 집이 가까운것도 교통이 편한것도 아니었음에도 시청더파티 에서 돌잔치를 하게 된 것이었음.. 드레스도 인스타에서 온갖 예쁜 드레스와 한복을 다 찾아보고 알아보고 난리를 쳐놓은 통에.. 왠만한건 눈에 안들어오는 상황이었으나 이 시국에 돌잔치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