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 맛집/ 알로이 삥삥 , 현지의 맛을 느끼고 싶다면!

광안리 맛집/ 알로이 삥삥 , 현지의 맛을 느끼고 싶다면!

첫 자유부부였던 날 둘이서 뭘 먹으러 갈까 하다가

코로나 이후 출산으로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는 꿈도 못꾸는 우리가

가장 그리워하던 태국 음식을 먹으러 알로이삥삥으로 출동!

 

 

수변공원 바로 앞에 위치해서 찾기는 쉽고 주차자리가 있으나 협소해서 자리 없을수 있음!

 

바닥 타일 하며, 잎사귀 큰 식물들까지 진짜 태국 식당에 온 것 같은 기분 

 

 

스프링 롤이 나왔다. 

피쉬소스랑 함께 ㅜㅜㅜㅜㅜ 이거지 이거야

팟풍무텃 라이스 13000원

모닝글로리와 돼지고기 튀김이 들어간 볶음과 밥 , 계란후라이 !

 

팟카파오무쌉을 좋아하는데 없어서 비슷한걸로 시켰당

ㅜㅜㅜㅜㅜ 이거 먹으니까 태국 더 가고싶어. 

자유부부 + 태국요리 = 행복 

사진 한장 더 남겨주기 

태국식 소고기 쌀국수와 함께 시켰다.

국수는 만원!

태국 갈비국수랑 맛이 비슷하다.

나는 똠얌꿍을 좋아하는데

한국에서 사먹으면 너무 비싸기도 하고..

오빠는 별로 안좋아해서 안시킴 ㅠㅜ 힝구 

 

태국에서 향신료도 많이 사오고

똠얌 페이스트도 잔뜩 사왔었는데

집에서 해먹으니까 그 맛이 안나고

( 맛이 나긴 나는데 태국에서 진짜 요리 못하는 집에서 먹었을 때 맛임 )

사먹자니 넘 비싸고~~

태국에서 쿠킹클래스도 들었었는데

아무 소용없다믄스

그나라 로컬 재료들이 없으니까 맛이 다름.

 

한국인 손으로 만드니까 똠양꿍이 묵은지찌개 맛이 난달까 

코로나도 이제 종식에 접어들었고,

아기 얼른 키워서 같이 태국 놀러가자 ! 

그날만을 위해 존버존버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