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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저곳 국내 리뷰

기장 우즈 베이커리 / 커피 브런치 빵 다 맛있다링

기장 우즈 베이커리 / 커피 브런치 빵 다 맛있다링


주말에는 대체 뭘하고 시간을 때워야하나 젤 큰 고민.
오전엔 적당히 집에서 뭉개고 있었는데,
옹배 산책 나가는 나를 울면서 쫒아오는 옹심이...
지 놔두고 어디 갈까봐 늘 노심초사한다.
언제 니 혼자 놔뚜고 어디 간적있드나,,,,

어디든 가보자 해서 나왔다가 들른 우즈 베이커리.
첨엔 오랜만에 그릿비 티라미수 먹고 싶어서
그릿비 찍고 왔는데 그릿비에는 디카페인 커피가없어서
옆옆집인 우즈 베이커리에 와따 이말이란다 (침착맨 톤으로 )


브런치랑 옹심이 줄 몽블랑, 디카페인 아메 한잔 주문.
커피 맛이 어떨지 몰라 일단 한잔만 주문해봤다ㅋㅋㅋㅋ

아메리카노
진짜 마시따!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내 기준 순위

송정 디아트 > 우즈베이커리 > 부산대 노스 리마스터 >스타벅스 >>>>그외 >>>>>>>>>>>>>>>할리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즈베이커리 디카프 아메 짱짱
그래도 우리집 일리 머신에서 내린게 더 맛있긴 하다만..
밖에서 사먹은것중에 손꼽힘.

빨리 죠라 시전중.

브런치 맛있다!
담에 와서 또 먹을 의향 있음.
비록 먹는중에 약간의 헤프닝이 생겨
다 못먹었지만... 담에 또 먹어볼테야.

야외 뷰도 너무 좋고
바닷바람이 시원해서
밖에 앉아도 좋았겠지만
애기씨 너무 설치고 다녀서
실내에 속박해듐.
아참 아기의자 없음.


아가때 우즈 와서 찍었던 사진 ㅎㅎㅎㅎ
뽀동뽀동하네

나가는길에 빵도 좀 찍어봄....
너무 성의없군....

일광쪽 지나갈때 자주 들릴 것 같으니.
담엔 더 꼼꼼하게 포스팅 해보겠움.

커피 마시고, 해운대 넘어가서
친정엄마랑 밥먹고 집에 왔더니
하루 끝 ! 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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