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더파티 프리미엄 주말점심 이용해보긧

해운대 더파티 프리미엄 주말점심 이용해보긧

팔레드시즈 건물에 있는 더파티는
10년도 전부터 자주 다니던 곳이었는데
어느순간 예약도 힘들어지고 해서
정말정말 오랜만에 가봤다.
마지막이 한 3년전인가 누군가 결혼식때문에
왔던게 마지막인듯....

미리 아기 동반한다고 말씀드렸더니
아기의자와 식기도 준비해주셨음.
아기의자고 뭐고 할머니 옆에 있고싶은 옹심쓰

소바 맛있었다.

초코퐁당도 맛있었다.

사시미가 특히 신선하고 쫄깃해서
두번 가져다 먹었음.

36개월 미만의 아기는 무료!
이친구는 계란초밥의 계란 먹는중ㅋㅋㅋㅋㅋㅋ

중간중간 종이 울리면
특별메뉴가 나오는데,
양고기 양갈비 양 스테이크,,,,,, 양 메뉴만 계속해서 나와서
별로 양고기를 즐기지 않는 우리 가족에게는
별로였던 메뉴들 ㅜ ㅜ ...
그래도 디저트에 커피까지 야무지게 먹고 나와서

해운대 바닷가에 발도 담구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신발 다젖고 난리남

옹심이가 친구 가지고 노는걸
너무 부럽게 쳐다봐서
집오는길에 콩콩이 인형도 하나 사서 옴ㅋㅋㅋㅋㅋㅋ
쪼깬한기 뭘 안다고
인형박스를 끌어안구 난리느냐~~~

콩콩이 인형 첨엔 좋아하더니
요샌 시들함... 부들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