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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역 SRT 디저트 맛집/ 아띠몽 후식 ( WHO SEEK ) 쌀 호두과자

수서역 SRT 디저트 맛집/ 아띠몽 후식 ( WHO SEEK ) 쌀 호두과자 

SRT 타고 내려오는거 기다리는 중에 식욕은 없고 당은 떨어지고 해서 

집에도 가져갈 겸 호두과자를 한상자 사보았다. 

 

아띠몽&후식 수서역사점

SRT 발권하는 층에 카페 ㅊa 옆에 자리하고 있음.

사실 찾아가는 방법은

냄새를 따라가는 것이다!!!!!!!!!!!!!!

자신의 코를 믿어 !!!!!!!!!!!!

 

지하철 탈때 델리만쥬 파는지 안파는지

눈으로 보고 아나요? 코가 먼저 알아챔. 

이 앞에 앉아있는데 진짜 냄새가 너무 공격적이라 고민하고 있었는데

점점 줄이 길어지길래 나도 모르게 뒤에 줄 섬ㅋㅋㅋㅋㅋㅋㅋㅋ

귀가 팔랑팔랑한 동물이여 

글루텐프리 제품으로 100퍼센트 쌀가루로 만들었다고 함.

옆에서 연신 만들어내고 계시는데

너무 금방 팔려서 갓 나온걸 바로 먹을 수 있고

내려놓으실때 와라라랅 소리가 나는게

폭신한 스타일이 아니고 겉바속촉 스타일이겠다 싶었음.

 

나는 호두과자 광인인데 ( 또 오버하기 시작 )

코코호도 ? 뭐 그런거 있잖음

보들보들하고 작은 유산지에 하나씩 포장되어있는 그런 호두과자 진짜진짜 제일좋아하고

휴게소 호두과자도 진짜 좋아하는데

호두과자 단점이 말랑 보들한건 시간 지나면 딱딱해지고

바삭한건 축축해져서 좀만 지나도 맛없어진다는것.

집에 가져가서 먹을거라 

가는 길에 눅눅해질것 같았지만

일단 사보았다. 에프로 소생시킬 수 있을 것 같아서. 

팥앙금은 9개 5000 19개 10000

슈크림은 20개 14000원인데

팥은 왜 단위가 9개씩인지 ㅋㅋㅋㅋㅋ

3구짜리 3줄 팬인가?..

하여튼 슈크림은 클래식이 아니니까 제외하고

근본이라 할수 있는 팥앙금 호두과자 19개 주문함. 

호두과자 꿀팁

이렇게 담아주시거나 봉투에 담아주시면

바로 열어서 열 날려줘야 축축해지지 않는데

파시는 분이 숨구멍 안열고 주셔가지고

그 잠깐사이에 좀 축축해짐..

봉투 담은 호두과자도 꼭 봉지 오픈해서 김 날려주고

이렇게 상자 포장인 경우는 뚜껑 열고 

탈탈탈 털어서 김을 빨리 빼주면 바삭하게 유지할 수 있다.

 

근데 나는 부산 도착하자마자 

비가 완전 억수처럼 내리고 ,,

호두과자도 비를 맞아서

세상 습기란 습기는 다 먹은 호두과자가 된거임...

 

그래도 호과는 호과니까 맛은 있었는데 

더 맛있게 먹고 싶어서 180도 에어프라이어에 5분 구워줬다.

 

예열 따로 안하고 180도 맞추고 바로 넣은 기준으로 5분..! 

완벽하게 소생되었다.

물론 촉촉한 호두과자는 해당 안되고

델리만쥬나 휴게소 호두과자 같은건

에프로 충분히 소생 가능하다.

 

아띠몽 호두과자는 크기가 좀 크기 때문에 5분이지만

잘잘한 과자는 3분정도만 해도 충분할 것 같다.

 

에프에 돌린 과자는 저런 식힘망에서 한김 빼주면 좋다.

구움과자는 식히는게 중요하니깐...  ( 쩝쩝박사 )

 

수서역 아띠몽 호두과자,

요즘 거리두기 완화로 기차 내에서 

음식 섭취가 가능해졌기 때문에

한 봉지 사서 타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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