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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저곳 국내 리뷰

강남역 카카오 프렌즈샵 - 귀여워서 토가 나올뻔

강남역 카카오 프렌즈샵 - 귀여워서 토가 나올뻔

미리 말해두지만 나는 카카오 프렌즈 별로 안좋아함
너무 많이 노출되다보니 질려버렸고..
하여간 별로 안좋아함..
근데 아기버전 카카오프렌즈는 또 귀여움.. (변덕 무엇)

 

 

들어가자마자 케어베어 콜라보가 나옴
케어베어는 진짜 좋아한단말이야 ㅡㅡ
너무 귀엽잖아
케어베어 이름도 찰떡이야
내 마음 치유해주는 바로 그 이름 케어베어

 

 

춘식이 캐릭터도 귀엽긴한데 내가 노랑색 별로 안좋아하다보니.. 데헷

그치만 춘식이 귀여워,.

일층 한켠에 춘식이 방이 마련되어있다 넘 기엽다
춘식이가 고구마 좋아하는지 몰랐는데 방 안에 고구마도 한가득 쌓여있고 ㅋㅋㅋㅋㅋㅋ 기엽

이거는 진짜 살뻔했는데.. 겨우 참음..
이거 샀으면 눈수술하고 집 오는길에 버렸을수도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꾹 참은 나 칭찬해 !
와플메이커 저렇게 판 떼어서 세척할 수 있는걸로
새로 사기는 해야하는데 마침 저게 보여서 정말로 위험했다.

다음에 샌드위치 틀까지 있는 구성으로 구매하던지
다른 캐릭터를 구매하던지 고민해보겠음.

그때당시 소파 앉은 꼴이 거참 하찮고 이뻐서 찍엇는데
지금 보니 별로 안귀엽네

두장이나 찍은거냐고

나는 꿈돌이 넘 좋아했어
우리집에 꿈돌이 저금통도 있었는데..
꿈돌이새끼 번지르르하게 돌아왔군..

원래 좀더 평범 비율이었는데 카카오를 만나더니
씹덕비율로 재탄생해서 좀더 아가야 같은 느낌이 나는듯

본질과는 좀 멀어졌지만 그래도 귀여운 편.

누구랑 같이 온거면 분명히 저거 해봤을텐데 혼자 와서 눈치보느라 못함 . 분하다..

진짜 이렇게 큰 피규어 보면 너무너무 뜯어가고싶다.

저런 매끈한 질감에 묵직한 무게감..

빅빅빅사이즈의 자본력에 굴복한다........(갑자기 ㅜㅜ?)

나는 돈이 아주아주 많았으면

이런거나 마구생산하고 그렇게 돈을 쓰면서 살았을 거 같다.

어디 쓸데도 없는 이런 무용하고 예쁜 것이 나는 좋다.

이런 디지털은 좀 별로지만 뭐..

실제로 보면 귀엽구

나중에 울 아기랑도 다시 와보고 싶다

그닥 이거 보러 다시 올만큼 볼게 많지는 않았다만

그냥 이런 곳 올때마다

아기랑 이곳저곳 다니고 소소한것 같이 구경하고싶고 보여주고 싶고 그렇네.

분명히 좋아할텐데 !

 

 

춘식이의 방 영상으로 좀 찍어와봤음. 구경하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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