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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텀 신세계몰 / 그로서리 스터프 팝업 스토어 구경하기 / 하리보 대잔치

센텀 신세계몰 / 그로서리 스터프 팝업 스토어 구경하기 / 하리보 대잔치

센텀 신세계에 가면 내가 고정적으로 하는 일이 두가지 있는데

 

1. 무인양품 들러서 내가 좋아하는 나무 커트러리 입고되었는지 보기

2. 폴바셋에서 아이스크림 라떼 사서 바깥 의자에 앉아서 먹기

 

폴바셋은 다른데서는 잘 안가는데 꼭 여기만 오면 필수로 들림..

왜냐면 백화점 구경하느라 너무 당 딸리고 카페인 딸리고 더워지는데

오래 들고다닐 음료는 구경하기 거슬림.

빠르게 당을 바짝 올려주면서  금방 먹고 치울수 있는 아이스크림 라떼가 넘나 제격인 것이야 !

그리고 무엇보다 폴바셋 우유도 맛있고 디카페인 원두도 맛있단말씀.

 

하여튼 무인양품과 폴바셋은 모두 몰 지하 2층에 있으므로

차 대고 여기부터 올라옴.

폴바셋에서 라떼 사고 나왔더니 팝업 스토어 오픈중이길래 구경 

(역시나 장황한 서론 끝에 이제 본론 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로서리 스터프 팝업스토어 
신세계 센텀시티몰 지하 2층 / 6월 15일까지 ! 

개인적인 이유로 하리보 아이템을 좀 모으는 중인데

하리보 템들이 주렁주렁 달려있으니 구경을 안할수가 없잖애

근데 너무나 노골적인 하리보템이라서 .... 사지는 못했다.

하리보 젤리 달린 커트러리나 그릇 컵같은건 이미 가지고 있어서 패스하고

저 도시락통이랑 실리콘 몰드를 끝까지 고민하다가 내려놓음.. ㅠ

플라스틱이 너무 콜드전용으로 보이고 실리콘 몰드는 

그런식으로 사다놓은 몰드가 이미 너무 많아서 흑 ㅠ 이번엥 포기 

젤리 달린거 너무 귀엽다잉 

저 우유 홀더는 사왔어야 하는건데

만져보니까 너무 덜렁대는거같아서 걍 안샀 ㅠㅠ

팝업스토어가 6/15일 까지니까 그 전에 또 백화점 오게 되면 사야지 ! 

암튼 귀엽긴 한데 퀄리티가 좀 조악해서..

힙하고 팬시한 그런맛에 그로서리 스터프 물건 사는거긴 한데

아기 물건이다보니 만지작하다가 구매는 하지 못했다 흑 

우유 홀더는 밥그릇도 아니고 조악하든 말든 그냥 샀어도 되는건데 ! 

 

갑분 수저 사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둥그런 수저 함 써보자 싶어서 두가지 골라서 사봤다.

무인양품이 좋은게 한벌씩 한짝씩 사서 써보고 괜찮으면

한꺼번에 구매할 수 있으니, 좋음

 

내 최고 추천템은 사실

식기세척기 사용 가능한 나무 젓가락인데

요새 계속 찾아도 없어서 직원분께 물어봤더니

창원점에 주문을 넣어주실 수 있다고 해서 4벌 주문했다.

 

근데........

색깔이 빨간색으로 와서... 진짜 맘에 안드는데 눈물 삼키며 쓰는중ㅠㅠㅠ 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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